건강

맹장염 원인, 초기증상 꼭 알아두세요

#Ago 2017. 9. 2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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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나 겨울철이 되면 소화기관에 질병들이 잘 찾아 온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 맹장염이 있는데 맹장염이 심해지면 복통을 유발하기 때문에 이 복통을 유발하기 가장 흔한 질병이 바로 맹장염 입니다.



충수염 (맹장염) 은 우리몸 오른쪽 아래에 있는 충수돌기의 염증이 생겨 발생하며 복통이 동반하고 빠른 치료나 수술을 하지 않으면 천공 진행되어 더 위험한 질병인 복막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수술하기가 무서워 치료를 하지 않으면 목숨까지 잃을 수 있는 맹장염은 최근 배꼽을 통하여 수술하는 단일통로복강경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회복될 수 있을 정도로 가벼운 질병이 되었다고 하죠.


이런 맹장염은 어떨때 증상을 느낄 수 있는지, 원인은 무엇인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맹장염의 초기증상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겨서 발생하는 충수염은 처음은 안쪽에 고름이 쌓여 있다가 내벽을 자극하여 쌓여있던 고름이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요, 빠른 치료를 하지 않으면 복막염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증상을 잘 알고 계셔야 됩니다.


증상으로는 오른쪽아래에 있는 배가 아프기 시작하고 열이 나는 것이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맹장염으로 의심하시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셔야 됩니다. 급성맹장염의 경우에는 사람마다 나타나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복통이 생긴다면 의심하셔야 겠습니다.



맹장염의 원인


그럼 어떠한 원인으로 이런 질병이 발생하는 것일까요, 흔한 질병이기는 하지만 발생하지 않는 분들도 있다고 하니 무조건 적으로 수술이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사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기도 할 정도로 인간에게 가장 좋지 않다는 것은 많이들 알고 계시지만 실제로 학교에서나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을 피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각 장기들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럴때 내 몸의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충수돌기에 염증이 쌓이기 쉬운 상태가 된다고 하네요.



2. 야식과 과식, 그리고 기름진 음식


늦은 밤에 먹는 야식이나 평소에 음식을 잘 안드시고 과식을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이런 과식을 자주하게 된다면 위뿐만이 아니라 장에도 손상이 되기 때문에 맹장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도 그렇지만 음식을 빠르게 드시는 분들도 좋지않으니 바쁜 현대 사회에서도 여유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셔야 겠네요.


또한 음식을 잘 먹는 것도 중요한데요, 좋은 음식보다는 기름진 음식들을 피하셔야 염증의 생성을 늦출 수 있기 때문에 꼭 기름진 음식들을 안 드시도록 하셔야 겠습니다.



3. 과도한 긴장


면접을 볼때나 직장에서 상사를 대할때면 자주 긴장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하루에 긴장을 많이 하게 된다면 끼니를 거를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며 긴장으로 인하여 몸의 신경을 자극하면 장의 운동이 부족하게 되며 정신뿐만아니라 장에도 무리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체하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도 생기는데 이는 맹장염을 촉진시키는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점들을 잘 지킬 수는 없겠지만 건강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내몸지키기가 아주 중요합니다. 물론 저 같은 경우도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나 과식, 긴장을 자주하기도 하지만 평소에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과 적당한 운동으로 건강하게 생활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네요.


다시 한번 충수염은 이전에는 수술이후 몇일동안 움직이기도 힘들지만 최근에 발달한 수술로는 빠른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럼 건강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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