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위험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할텐데요.
이번에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물질인 석면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최근 지진에 의한 건물의 무너짐이나 갈라짐이 발생하는데 이럴때 이러한 위험한 물질로 인하여 내 건강에 아주 위험하기 때문에 정말 조심해야 되는 물질입니다.
세계 보건기구에서 1급발암물질로 분류되고 있을정도로 일반인들은 접촉을 금지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국내에서는 2009년부터 전면적으로 사용금지를 하였기 때문에 이전의 건축물에는 이처럼 위험한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자재들이 있으니 무시무시한데요, 대표적인 것이 바로 옛날 지붕에 사용하던 슬레이트 같은 것이지요.
왜 이런 물질이 사용이 되었는지 확인해보았는데요, Asbestos (석면)은 보온과 단열, 흡음이 강하여 건축자재로 널리 쓰여 졌다고 합니다, 광석이지만 섬유로 불리고 있으며 불에타거나 다른물질이 침투하지도 못하기 때문에 '마법에 물질' 이라고 불릴 정도로 강한물질입니다.
별다른 문제가 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이 '침묵의살인자' 라고도 불리는 물질이 분해되면 섬유처럼 공기중에 떠다니게 되는데 호흡기를 통하여 폐에 침투가 되면 호흡으로는 제거를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 광석은 폐에 붙어 정상적인 세포들이 흡수하기 위해서 활동을 하지만 광석이기때문에 흡수가 불가능하겠지요... 그럼 세포들은 제 기능을 하지 못하여 죽으며 그 주변에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죽은세포들은 새로운 세포로 태어나지만 복제될 때 마다 돌연변이가 나타나게 되고 이것이 악성종양, 즉 암이 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위험한 물질을 모두 철거하지를 못하였기 때문에 공공기관에도 아직 석면으로 된 자재들이 있는데요, 건물의 갈라짐이나 해당위치를 알게 된다면 조금이라도 내 가족을 지킬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전국에 있는 건축물현황입니다. 현재 미실시된 건축물은 적으며 각 지역에 분포를 알 수 있는데요, 제가 사는 주변지역도 많은 건물들이 있네요.
환경부에서는 11월20일부터 전국에 있는 석면을 관리하기 위해서 종합정보망을 열어두었는데요, 민원처리나 제도, 법령정도등도 수족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럼 포털사이트를 이용하여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보겠습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시고 아래에 보시면 여러가지 메뉴들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주변 석면건축물찾기 메뉴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그외에도 견적요청이나 안전진단 신청, 관리대장, 관리방안까지 볼 수 있으니 시간이 되신다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럼 전국 지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내 주변 지역을 선택하시면 구나 동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네요.
서울에 있는 강남구 논현2동에 있는 위치를 확인해보려고 선택을 해보겠습니다.
주변 찾기 메뉴입니다. 용도에 따라서 전체부터 공공건축물, 대학교, 다중이용시설, 기타(의료, 노유자, 문화 및 집회시설) 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주소를 입력하여 검색도 가능한데요, 도로명 주소를 입력하시고 검색을 하시면 간편하게 확인하실 수 있네요.
찾기 메뉴로 전체 201건의 정보를 찾았습니다. 다중이용시설과 공공건축물이 보이는데요. 주소와 용도, 함유면적까지 보실 수 있네요, 이중에서 다중이용시설 한 곳을 확인해보겠습니다.
건축물명과 동명, 구조와 용도 등을 확인하실 수 있으며 해당물질의 사용여부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조사시관이 언제 조사하였는지도 확인할 수 있네요.
재단법인환경보건기술연구원 기관에서 2014년도에 조사하였을때 해당자재를 사용한 것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그럼 이 위치가 어딘지도 볼 수 있는데요, 아래로 내려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이 공공의료기관은 지하1층에 문서보관실 천장을 텍스로 사용하여 해당이 되었네요, 지하 1층 천장에 사용된 자재가 파손되었다면 위험하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간단히 (0) | 2017.11.22 |
---|---|
신세계백화점 영업시간 전국매장 한눈에 (0) | 2017.11.21 |
대형폐기물,쓰레기 스티커 가격 처리방법 정리 (0) | 2017.11.19 |
스타벅스 오픈시간, 마감시간 간단히 (0) | 2017.11.17 |
이마트 오픈시간, 마감시간 쉽게보세요 (0) | 2017.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