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에 늦게까지 직장일을 하다보면 더워지는 계절에 휴가를 떠나고 싶어지는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이제 곧 여름휴가 인데도 일에 치여서 가지를 못하니 이렇게 슬플 수가 없네요.
하지만 "열심히 일 한 당신 떠나라" 라는 말이 있듯이 여름휴가를 계획하시는 분들은 여행지부터 필요 경비를 정리 하실때마다 꼼꼼히 챙기시는 분들은 하나하나 씩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으시겠지요.
해외로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은 여행사를 통해서나 직접 비행기표를 구하고 숙박시설을 확인하시는데 그중에 필요한 하나가 공항에 도착하고 난뒤에 타고왔던 자가용을 어떻게 해야되나 고민하실때가 있습니다. 경북에 계신다면 김포공항이나 대구공항을 많이 이용하실텐데 이럴때 주차요금와 할인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다 아시겠지만 대구공항으로 가시는 길입니다. 대구에 위치해 있으며 팔공산 IC를 내리면 바로 도착할 정도로 가깝네요. 조금 더 쉽게 찾아가시면 되시겠습니다.
주차장 위치입니다. 공항네거리를 지나 4거리에서 진입을 하며 주차장 출입구를 위와 같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진입시 차량번호가 자동으로 인식하여 발권없이 입차하실 수 있으며 주차요금은 사전무인정산기를 이용하실 수 있다고 하네요. 미리 주차해둔 차의 주차료를 공항안에서 요금을 지불하신다음에 20분이내로 출차를 하시면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주차요금도 확인해볼께요. 소형과 대형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소형의 경우 기본요금은 800원, 대형의 경우는 기본요금 30분미만으로 1,100원의 주차료를 지불하여야 됩니다.
매 15분당 소형은 400원의 추가 주차료가 포함되며 장기로 국외를 나가실 경우에는 1일요금이 소형은 1만원, 대형은 1만4천원의 요금을 내셔야 된다고 하네요. 6시간 초과시에는 1일 요금과 동일하게 계산하셔야 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래동안 국외를 가시는 분들은 주차요금을 할인 받으실 수 있다면 무조건 받으시는 것이 좋은데요. 할인대상과 조건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할인대상이 되시는 분들은 요금의 50%를 제외하고 지불하시면 됩니다. 할인대상으로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정, 경차, 저공해자동차등이 있으니 꼭 해당사항이 되신다면 할인을 받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보행상 장애가 있으신 장애인 차량동승조건이 완화되었는데요. 노란색장애인 전용구역 주차가능 장앤인 자동차 표지부착이나 장애인 본인의 국가 발급 증명서를 제시등을 하시면 할인이 가능합니다. 이전에는 장애인분들이 동승을 해야 할인을 받으실 수 있었으나 이제 완화되었으니 참고하세요.
사후할인의 인정항목인데요. 증빙서류가 부족하여 그동안 주차하셨던 요금을 모두 지불하셨어도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차, 저공해차량, 장앤인 단체차량은 7일이내에 고나련서류를 제출하시면 50%의 요금을 돌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타 이용안내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주차료감면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증빙자료를 제시 및 요구를 하고 있으며 다자녀우대가정은 지자체가 발급하는 다자녀우대카드를 제시하시면 할인을 받으실 수 있다고 하니 어려운 경제에 조금이라도 가계에 보탬이 되는 정보를 확인하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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